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쌀 개방대상서 제외될듯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06 10:00:34      ·조회수 : 2,579     


<b><font size=5>
쌀 개방대상서 제외될듯</font><font size=3 color=blue>

감귤류는 희생타 가능성</font>

입력날짜 : 2007. 03.06. 한라일보<font size=3>

8차협상 앞두고 워싱턴서 고위급회담

 오는 8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8차 협상을 앞두고 5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는 한미 고위급회담이 열리고 있어 쌀, 오렌지 등 농업분야 민감품목에 대한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미국과의 FTA 협상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쌀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화하면서 오렌지, 돼지고기 등 다른 민감품목을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국은 농업분야의 경우 '예외없는 개방'을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지만 우리측은 농업분야 민감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협상 시한인 3월말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미측이 협상을 깰 의사가 없다면 결국 쌀을 개방의 예외로 인정하자는 우리측 요구를 조만간 받아들일 것이라는 게 정부 안팎의 시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김종훈 수석대표는 "쌀 제외 문제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여전히 조심스런 입장이다.

 이 때문에 쌀 개방 예외 등을 인정받으려면 다른 품목에서 일정 수준의 양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희생타'가 나올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농산물분야의 경우 개방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미정'(Undefined) 품목은 2백35개로, 쌀을 보호하는 대신 이들 민감 농산물 품목이 크게 줄어들 것이 불가피해 감귤문제가 어떻게 결말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과거 최대의 수출품목이었던 쇠고기를 중심으로 오렌지, 돼지고기, 닭고기, 꿀, 감자, 낙농품, 양파, 사과, 인삼, 식용 콩 등에 대한 개방 요구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개방 완충장치로 농산물 특별세이프가드(SSG)와 저율관세할당(TRQ) 등의 탄력적인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김태환 지사가 최근 박흥수 농림부장관을 만나 제주감귤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해 육지부의 쌀과 대등하게 협상에 임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859 간벌 비협조 예산지원 보류 기획정보과 2007-02-02 2214
858 [농민신문]설 저장과일값 어떻게中..감귤 기획정보과 2007-02-01 2638
857 [수입오렌지]“오렌지 값 너무 비싸”… 국산 과일 ‘싱글벙글’ 기획정보과 2007-02-01 4000
856 맛좋은 감귤 영원한 숙제 기획정보과 2007-02-01 3251
855 일년에 1인당 감귤 674개 소비 기획정보과 2007-02-01 2769
854 [백록담]경계해야 할 중국산 감귤 기획정보과 2007-02-01 3208
853 <나의의견>2007년 노지감귤, 간벌로 시작하자 기획정보과 2007-02-01 2867
852 [포토뉴스]“제주감귤 드세요” 기획정보과 2007-02-01 2295
851 감귤 선호도 사과·배에 밀린다 기획정보과 2007-02-01 2423
850 [포토뉴스]노형동 감귤원 간벌 박차 기획정보과 2007-02-01 2327
849 '탑프루트' 감귤 인기 최고 기획정보과 2007-01-31 2571
848 감귤 러시아수출 전망 밝다 기획정보과 2007-01-31 2328
847 “맛 좋으면 가격은 큰 문제 아니” 기획정보과 2007-01-31 2506
846 감귤원 1/2간벌 목표달성 다짐 결의대회 기획정보과 2007-01-30 2187
845 '하우스감귤, 포기 안한다' 기획정보과 2007-01-30 2291
844 중국 감귤, 거대 공룡으로 진화 기획정보과 2007-01-30 2708
843 중국산 감귤 제주産 위협 기획정보과 2007-01-30 2430
842 [열린마당]간벌 참여는 감귤의 경쟁력을 키운다 기획정보과 2007-01-30 2159
841 [편집국25時]'農政' 감귤이 전부는 아니다 기획정보과 2007-01-30 2115
840 한라봉 인기 하락…저급품 원인 기획정보과 2007-01-30 216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