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올해산 감귤 51만 2천톤 예상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8-09-01 09:02:25      ·조회수 : 3,883     

올해산 노지감귤은 최저 49만 4천톤에서 최고 53만톤까지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51만 2천톤을 예상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생산량 67만8천톤 보다 24% 16만6천톤이 적고, 예년 평균 59만6천톤의 86% 수준이다.

당도는 6.7브릭스로 지난 2001년 이후 5개년 평균 5.7브릭스 보다 1브릭스 높아 맛이 좋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감귤관측조사위와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5월말 1차 관측 조사때 49만5천톤에서 51만 9천톤보다는 다소 늘어났다.

이번 2차 관측조사는 이달초 4백53군데 과수원을 상대로 열매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실측조사를 통해 산출됐다.

도는 1차 관측 조사때는 꽃개화를 기준으로 산출돼서 예상량이 불투명 했는데, 이번에 열매를 대상으로 관측해 신뢰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태환 도지사는 29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도내 농가가 올해산 노지감귤값을 제대로 받기 위해선 도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야 살아 남을 수 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감귤유통명령제가 발령기준(생산량 63만8천톤)이 되지 않아 법적 뒷받침이 안되는 만큼 농가들이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자구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행정에서는 ▷고품질 감귤 출하 및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집중 단속 ▷서울·부산 등 도매시장 비상품 감귤유통 지도·단속활동 ▷비상품 감귤출하 등 감귤조례 위반 행위 출하자 추적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감귤농가에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감귤열매솎기의 철저한 실천 ▷비상품 감귤 출하금지 ▷감귤산업종사자들의 확실한 역할 분담등을 제시했다.

/오태현·표성준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819 노지감귤 유통비용이 48% 차지 기획정보과 2007-01-24 2682
818 [열린마당]감귤경쟁력이 무기는 기획정보과 2007-01-24 2151
817 썩는 저장감귤 엄청나다 기획정보과 2007-01-24 2477
816 감귤 제값받기 감벌사업 기획정보과 2007-01-24 2479
815 제주 감귤,당근北으로 기획정보과 2007-01-24 3004
814 [감귤 100년 위기를 기회로](4)판매연합조직 기획정보과 2007-01-23 2836
813 간벌참여는 감귤 경쟁력 키우는 일 기획정보과 2007-01-23 2966
812 북한 보낼 감귤 어디 없나요? 기획정보과 2007-01-23 2492
811 제주감귤 잘 나간다 기획정보과 2007-01-23 2686
810 [기사]뚱뚱한 사람에겐 귤보다 껍질이 '보약'! 기획정보과 2007-01-22 2924
809 감귤이 세계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은 간벌 관리자 2007-01-22 2655
808 상승세 감귤가격 변수는 저장물량 관리자 2007-01-22 2383
807 "감귤도 보고 마라톤도…" 관리자 2007-01-22 2500
806 감귤류 향방 여전히 ‘불투명’ 관리자 2007-01-22 2037
805 노지감귤값 최고가 행진 관리자 2007-01-22 2684
804 "한라봉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580
803 노지감귤가격 강세 지속 기획정보과 2007-01-19 2283
802 감귤FTA협상품목 제외 난항 기획정보과 2007-01-19 2151
801 [기고]감귤, 맛으로 도전하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251
800 기상이변에 품질 하락 ‘복병’ 등장 - 감귤값 상승 ‘발목’ 우려 관리자 2007-01-18 210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