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1-09 09:08:46      ·조회수 : 3,209     

11월의 제주는 짙푸른 잎 사이로 노란 감귤이 수확을 기다리는 계절이다. 육지에서 찾아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이지만 12월까지 감귤 수확을 해야 하는 감귤 농가 입장에서는 어린 아이의 손길도 아쉬운 시기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제주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오는 28일 준 PO 승자와 제주에서 맞붙게 되지만 관중 수가 문제다. 감귤 수확철이 관중 수에 어느 정도 미칠까. PO 경험이 전무한 제주에 구체적인 수치는 없지만 비교해 볼 수 있는 상황은 있다. 제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특성상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기간이면 관중의 70~80% 가량이 줄어든다. 일손이 달리는 감귤 수확철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는 리그 중에도 관중 유치에 애를 먹었다. 섬이라는 특성상 접근성이 좋지 못한데다 최근 몇년간 성적도 신통찮아 타 구단에 비해 관중이 적었다. 실제로 올시즌 홈에서 단 한번도 지지않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평균관중은 5404명에 그쳐 K리그 15개 구단 중 11위에 머물렀다.

제주의 홈 경기 유니폼 색은 감귤색이다. 구단의 캐릭터도 감귤을 형상화한 ‘감규리’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이 오히려 구단에게는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819 노지감귤 유통비용이 48% 차지 기획정보과 2007-01-24 2687
818 [열린마당]감귤경쟁력이 무기는 기획정보과 2007-01-24 2152
817 썩는 저장감귤 엄청나다 기획정보과 2007-01-24 2479
816 감귤 제값받기 감벌사업 기획정보과 2007-01-24 2481
815 제주 감귤,당근北으로 기획정보과 2007-01-24 3006
814 [감귤 100년 위기를 기회로](4)판매연합조직 기획정보과 2007-01-23 2841
813 간벌참여는 감귤 경쟁력 키우는 일 기획정보과 2007-01-23 2966
812 북한 보낼 감귤 어디 없나요? 기획정보과 2007-01-23 2493
811 제주감귤 잘 나간다 기획정보과 2007-01-23 2691
810 [기사]뚱뚱한 사람에겐 귤보다 껍질이 '보약'! 기획정보과 2007-01-22 2928
809 감귤이 세계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은 간벌 관리자 2007-01-22 2655
808 상승세 감귤가격 변수는 저장물량 관리자 2007-01-22 2386
807 "감귤도 보고 마라톤도…" 관리자 2007-01-22 2502
806 감귤류 향방 여전히 ‘불투명’ 관리자 2007-01-22 2039
805 노지감귤값 최고가 행진 관리자 2007-01-22 2687
804 "한라봉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582
803 노지감귤가격 강세 지속 기획정보과 2007-01-19 2286
802 감귤FTA협상품목 제외 난항 기획정보과 2007-01-19 2155
801 [기고]감귤, 맛으로 도전하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254
800 기상이변에 품질 하락 ‘복병’ 등장 - 감귤값 상승 ‘발목’ 우려 관리자 2007-01-18 210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