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경찰-FTA저지 상경투쟁단 공항서 충돌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2 10:27:09      ·조회수 : 3,053     


<b><font size=5>
경찰-FTA저지 상경투쟁단 공항서 충돌 </font><font size=3 color=blue>

상경투쟁단 서울행 시도에 경찰 원천봉쇄

격렬한 몸싸움 벌여져 관광객 등 불편 </font>

2007년 03월 09일 (금) 김용현 기자 제민일보<font size=3>

▲ ▲ 한미FTA 제8차협상을 저지하기위해 서울로 상경하려는 상경투쟁단이 10일 제주국제공항 3층 츨발대합실에서 상경을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김대생 기자>

한·미 FTA저지 상경투쟁단과 경찰이 10일 제주공항에서 충돌했다. 이로 인해 국내선 출발 대합실이 1시간여 마비상태에 이르면서 항공기로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관광객과 도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었다.

상경투쟁단 소속 5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공항 2층 국내선 대합실 앞에서 ‘한미 FTA 졸속협상 중단 촉구 상경투쟁 기자회견’을 갖은 후 11시 서울행 항공기 탑승을 시도했다.

경찰은 한미FTA관련 집회를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집회로 규정, 전투경찰중대 4개 중대 등 인원 500여명을 투입해 원천봉쇄에 했다.

이로 인해 상경투쟁단은 ‘평화적 시위를 약속했는데 경찰이 집회불허는 이해할 수 없다’며 항공기 탑승을 강행했고, 경찰은 불법집회 참석을 위한 상경은 허용할 수 없다며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상경투쟁단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마찰이 빚어졌고, 온갖 고함이 오가며 공항내 분위기는 크게 험악해 졌다.

더구나 경찰과 공항관계자들은 일반 관광객과 도민들을 따로 통과시키려 했지만 충돌이 과열해 지면서 몸싸움에 휘말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양측은 1시간 가까이 대치를 하다 상경투쟁단이 서울행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한 채 자진 해산하면서 다행히 큰 불상사가 없이 마무리됐다.

상경투쟁단은 이에 앞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미국에 ‘퍼주기 식’으로 협상을 진행하면서 감귤류는 사실상 협상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결국 1차산업은 한미 FTA 협상의 희생양으로 버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1차산업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대재앙을 초래할 한미FTA 협상을 반드시 중단시키도록 협상저지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79 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관리자 2007-01-05 3569
778 외국산 과일류 '봇물' 관리자 2007-01-05 5759
777 고한철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관리자 2007-01-05 3240
776 올해 간벌 목표 760㏊ 잠정 확정 관리자 2007-01-05 2895
775 청정 제주 외래병해충 유입‘비상’ 관리자 2007-01-05 2465
774 가공용 감귤, 처리 대란오나? 관리자 2007-01-04 4513
773 [사설]제주명품 ‘한라봉’ 이대론 안 된다 관리자 2007-01-04 3690
772 [희망!제주2007]감귤100년 위기를 기회로/3부:유럽 시장을 가다 관리자 2007-01-04 6631
771 [희망!제주2007]감귤100년 위기를 기회로 관리자 2007-01-04 3633
770 삼다수·감귤 물류혁신 시동 관리자 2007-01-04 2593
769 감귤가격`강보합세 전망 관리자 2007-01-04 2432
768 올 제주경제 '흐리다 서서히 갬' 관리자 2006-12-31 3224
767 왁스코팅 금지 추진 “잘될까?” 관리자 2006-12-31 3086
766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자금 본격 유입 관리자 2006-12-31 2639
765 가공용감귤 수매량 당분간 30% 감축 관리자 2006-12-28 2630
764 국회에서“감귤 사세요” 관리자 2006-12-28 3156
763 올해도 제주산 농산물 북한 간다 관리자 2006-12-28 2420
762 한미 FTA 속도 빨라지나 관리자 2006-12-28 2582
761 FTA 기금 지원 영세농 소외 관리자 2006-12-27 3074
760 한라봉 유통조례 '유명무실' 관리자 2006-12-27 235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