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열린마당]감귤경쟁력이 무기는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24 10:14:06      ·조회수 : 2,169     

<img src="http://www.hallailbo.co.kr/upimages/gisaimg/200701/23-229807.jpg"align=left vspace=10 hspace=10>

2007.01.23<한라일보><b><font size=3>
이른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았다.
요즘 노지감귤 값이 연일 고공행진 을 펼치고 있다. 일주일전에 10㎏ 1상자당 평균가가 11,900원 하던 것이 오늘은 14,400원에 경매되었다. 좋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날씨도 도움이 되었지만, 농가들이 대대적인 간벌에 동참하여 적정량이 생산되었고, 무엇보다도 맛이 좋다는 것인데, 이것은 최고 상품을 만들겠다는 생산농가 스스로의 자구노력이 이루어 진데 대한 최대 결과로 여겨진다.

 생산지에서는 현재 날씨가 너무 따뜻한 탓인지 부패가 예년에 비해 너무 심하다고 하고, 경매 시장 쪽에서는 잔여 물량이 많지 않아 설 이전에 모두 소진되어 월동 온주가 출하될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요즘 감귤과 경쟁되는 과일이 딸기였는데, 딸기 상품들은 경매시장에 500g 씩 4묶음으로 2㎏씩 소포장으로 출하된다. 감귤도 종전에는 15㎏상자로 출하되다가 근래에는 10㎏로 바뀌었고, 7.5㎏ 등 소비자들이 소포장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이 좋다 보니 간혹 비상품이 섞여 유사시장에 출하되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무엇보다도 한라봉이 문제였는데, 종전에 비해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았다. 대과보다는 소과라도 완숙되어 출하하여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시기적으로 때 이른 감이 있었지만 품위는 좋아 보였다.

 생산자단체, 행정기관, 그리고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은 중간 역할뿐이다. 무엇보다 가격결정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맛이라고 보는데,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하기 위하여는 간벌등을 통하여 당도를 높이고 적정생산을 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올 해에도 제주 농가의 얼굴에 큰 함박웃음이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font><font size=3 color=blue>

<고한철/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font></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39 “가공용 감귤수매 일손돕자” 관리자 2006-12-19 3451
738 왜 올해는 치고 올라가지 못하지? 관리자 2006-12-19 2621
737 감귤가격 '안오르네' 관리자 2006-12-19 2499
736 한림읍 지역단체, 추자에 감귤보내기운동 관리자 2006-12-19 3073
735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장병들 감귤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관리자 2006-12-19 2900
734 농업정책 ‘땜질식 처방’ 질타 관리자 2006-12-16 2470
733 감귤 축제’ 서울개최 95% 찬성 관리자 2006-12-16 2907
732 제주농협 고품질 감귤브랜드 ‘상한가’ 관리자 2006-12-14 2768
731 소비자 72% ‘올해산 노지감귤 만족’ 관리자 2006-12-14 2368
730 “감귤 협상품목 제외 관철 최선” 관리자 2006-12-14 2654
729 인기농산물 인기비결-하례감귤 관리자 2006-12-11 3426
728 김 지사 "제주감귤 최대 관심품목 이슈화" 관리자 2006-12-11 2697
727 '감귤운명' 내년초 판가름 관리자 2006-12-11 2300
726 노지·하우스감귤`줄고 월동감귤·한라봉 늘 듯 관리자 2006-12-11 3151
725 감귤 과태료 체납행위 갈수록 지능화 관리자 2006-12-11 2577
724 비상품감귤 차단 항만 ‘봉쇄’ 관리자 2006-12-10 2195
723 감귤 수출시장 다변화 ‘활발’ 관리자 2006-12-10 2761
722 감귤수확철 '쯔쯔가무시병' 요주의 관리자 2006-12-07 2760
721 도농업기술원, 부산 부녀회원 제주농촌 체험행사 마련 관리자 2006-12-07 3141
720 이달의 새농민상에 강수만·서미숙씨 부부 관리자 2006-12-07 234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