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19개 농협 합심 감귤유통 역량 키운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5-12 10:33:46      ·조회수 : 2,767     

19개 농협 합심 감귤유통 역량 키운다
제주지역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
농민신문 5/12 강영식 기자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도 내 19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제주지역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창립됐다.

제주지역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간 사업연합을 통해 감귤 산지유통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19개 지역농협의 공동 출자로 창립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광역화된 유통사업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경제사업의 규모화·전문화가 가능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개별 조합 단위에서 시행하기 어려운 수익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기반 조성 및 생산자 조직화, 상품화 기반시설 설치와 운영 등의 공동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책임경영제를 도입키로 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법인설립 후 2007년에 세부사업별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해 거점 APC(산지유통센터)가 준공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단계별 운영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이사회 의장으로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을 뽑고 조만간 농림부에 법인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가운데 산지 유통이 규모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제주지역 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인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과감한 유통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조합장은 이를 위해서는 “품질 규격화와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고 전제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계약재배를 실시해 농가 품질기준을 강화하고 물량을 대량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조합장은 “광범위한 농협 조직이야말로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상인들이 농협을 따라오게끔 감귤 유통을 좌지우지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조합장은 “거점 APC(산지유통센터)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을 위한 감귤유통 체험코스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19 “감귤 협상품목 제외 요청” 관리자 2006-12-07 3021
718 감귤류 협상 향방 ‘촉각’ 관리자 2006-12-07 2766
717 이달의 작목반에 효돈농협 과원감귤작목반 관리자 2006-12-07 2894
716 좀체 근절되지 않는 비상품감귤 유통 관리자 2006-12-07 3180
715 한·미 FTA 5차협상 개시 관리자 2006-12-07 2722
714 하우스 화재 감귤 2만㎏폐기 관리자 2006-12-07 3166
713 인터넷 비상품 감귤유통 사각지대 관리자 2006-12-05 3043
712 오늘 제주감귤 운명 '승부령' 관리자 2006-12-05 3528
711 불로초 감귤 출시 관리자 2006-12-05 3156
710 감귤값 상승 비상품 감귤 유통 성행 관리자 2006-12-05 2392
709 지역통계 체계화 시급 관리자 2006-12-05 2365
708 제주시, 농수축산 종합정보사이트 개통 관리자 2006-12-04 2703
707 "적발되는 곳만 적발된다" 관리자 2006-12-04 2424
706 감귤 기능성물질 산업화 논란 관리자 2006-12-04 2472
705 도내 화물연대 파업…물류 대란은 없어 관리자 2006-12-04 2406
704 감귤아가씨 진 김지혜, 선 김유진, 미 문경의 관리자 2006-12-04 4418
703 감귤 협상품목 제외 ‘고비’ 관리자 2006-12-04 2265
702 감귤협의회 4년 연속 전국 1위 관리자 2006-12-04 2643
701 감귤관측조사의 이해 관리자 2006-12-04 3318
700 “한라봉 경쟁력 있다” 관리자 2006-12-04 227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