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한라봉 열매솎기 일찍 하세요”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6-28 09:44:37      ·조회수 : 2,811     

“한라봉 열매솎기 일찍 하세요”
꽃피고 40~60일후인 7월상순까지 마쳐야
농민신문 6월 28일 설성환 기자
〈한라봉〉의 신맛을 없애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에 열매솎기를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열매솎기는 꽃 만개 40~60일 후 과실의 크기가 2.5~3.5㎝ 됐을 때 잎 100~120장당 열매가 1개씩 남도록 실시하며 보조가온 하우스는 6월 하순, 비가림 하우스는 7월 상순까지 솎아주는 작업을 마쳐야 한다.

이처럼 조기에 열매솎기를 하면 착과 부담이 줄어 수세가 강해지고 과실의 산 함량이 감소하며 특히 새 뿌리가 발생하는 6~7월에 뿌리로 공급되는 양분이 증가해 고품질 대과를 생산할 수 있다.

열매솎기를 할 때는 철사로 가로·세로 50㎝의 정사각형 틀을 만든 뒤 틀 안에 들어가는 과실수를 측정해 나무 윗부분과 수세가 강한 나무는 5개, 묘목 육성수는 4~5개, 나무 아랫부분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는 3개가 남도록 하면 적정 과실수를 유지하면서 열매가 전체 나무에 골고루 달리게 할 수 있다.

강종훈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기술과 연구사는 “예전 〈한라봉〉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철저한 열매솎기 등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19 “감귤 협상품목 제외 요청” 관리자 2006-12-07 3112
718 감귤류 협상 향방 ‘촉각’ 관리자 2006-12-07 2886
717 이달의 작목반에 효돈농협 과원감귤작목반 관리자 2006-12-07 2975
716 좀체 근절되지 않는 비상품감귤 유통 관리자 2006-12-07 3251
715 한·미 FTA 5차협상 개시 관리자 2006-12-07 2755
714 하우스 화재 감귤 2만㎏폐기 관리자 2006-12-07 3240
713 인터넷 비상품 감귤유통 사각지대 관리자 2006-12-05 3149
712 오늘 제주감귤 운명 '승부령' 관리자 2006-12-05 3596
711 불로초 감귤 출시 관리자 2006-12-05 3219
710 감귤값 상승 비상품 감귤 유통 성행 관리자 2006-12-05 2482
709 지역통계 체계화 시급 관리자 2006-12-05 2462
708 제주시, 농수축산 종합정보사이트 개통 관리자 2006-12-04 2748
707 "적발되는 곳만 적발된다" 관리자 2006-12-04 2492
706 감귤 기능성물질 산업화 논란 관리자 2006-12-04 2573
705 도내 화물연대 파업…물류 대란은 없어 관리자 2006-12-04 2499
704 감귤아가씨 진 김지혜, 선 김유진, 미 문경의 관리자 2006-12-04 4500
703 감귤 협상품목 제외 ‘고비’ 관리자 2006-12-04 2373
702 감귤협의회 4년 연속 전국 1위 관리자 2006-12-04 2713
701 감귤관측조사의 이해 관리자 2006-12-04 3425
700 “한라봉 경쟁력 있다” 관리자 2006-12-04 239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