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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값 회복세 파란불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0 11:18:31      ·조회수 : 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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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감귤값 회복세 파란불 </b></font>

<font size="4" color="blue">조생 출하현장 점검…부패과 줄고 품질 호조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20 고경업 기자

한때 바닥을 헤맸던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최근 지난해 시세에 다가서면서 기지개

를 켜고 있다.

이에 따라 노지감귤값 상승을 위해 출하량 조절과 철저한 선별 등 품질관리가 그 어

느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

감귤유통명령 이행추진단(위원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은 지난 18일 감귤 유통

조절명령 이행 상황 등 소비지 감귤 유통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18일 새벽 2시 가락동 농산물공판장은 추운 날씨에도 감귤경매에 참여한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이들은 제주도 각 지역에서 올라온 감귤을 시식하

며 품질을 확인하는 등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이행추진단이 곧 경매될 감귤을 맛본 결과 대부분 맛이 좋아 좋은 경락값을 기대했

다.

이행추진단의 바램대로 이날 가락시장의 평균 경락가격은 10㎏기준 1만 1800원(농

가 수취가격 기준 관당 3200원)으로 전일보다 400원 오르면서 1년전 시세인 1만

1400원대를 웃돌았다. 모두 408.1t이 거래된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는 2만 2000원이

었고 최저가는 5000원이었다.

출하 초기 극조생 감귤의 부패과 발생 등으로 가격이 낮았으나 조생 감귤이 출하되

면서 예년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맛이 좋은 편이어서 비상품 감귤이 출하되지 않는다면 향후 더 높은 가격이 형

성될 것으로 대부분의 시장관계자들은 내다봤다. 그러나 맛에 비해 외관이 깨끗하

지 않아 일부 시장관계자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경매현장에 만난 유통명령 이행점검반원인 이원근씨(49)는 “비상품 출하사례가 지

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2번과에서 1번과를 혼입하거나 8번과에 9번과를 섞여 출

하하는 경우가 가끔 적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배 농협공판장 경매과장은 “극조생 출하초기에는 부패과 발생으로 가격 형성

이 어려웠으나 조생이 본격 출하되고 3년째 유통명령제가 시행되면서 소폭 상승세

를 타고 있다”며 “산지에서 보다 선별관리를 잘하고 완숙과를 수확한다면 금년산 감

귤 시세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병헌 서울청과 경매과장도 “유통명령제 영향으로 비상품 출하는 거의 찾아볼수

없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생산량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돼 농가에서 출하량을

분산하고 비상품 유통을 금지한다면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될 것”이라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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