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사설] '감귤 유통 조절명령' 발령 환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9 10:25:22      ·조회수 : 2,262     

<p>
<font size="5">[사설] '감귤 유통 조절명령' 발령 환영</font>

<font size="3">제주타임스 10/19

농림부 장관 명의의 ‘감귤유통조절 명령’이 발령 됐다. 농림부장관은 18일자의 농림

부 공고 제2006-184호를 통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노지감귤(온주밀감)을 대상으

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규정에 의거, 감귤에 대한 유

통조절 명령을 발령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본란을 통해 이미 수 차례나 ‘감귤유

통조절 명령’의 조기 발령을 촉구해 왔다. 감귤 출하기를 맞아 일부 중간상인 등에

의한 비 상품성 불량 감귤이 소비시장을 교란하고 있고 이 때문에 올해산 제주감귤

의 이미지에 심각한 상처를 입히고 있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상

품 감귤의 소비시장 교란은 제주산 감귤가격 형성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올해산 감

귤처리에도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제주감귤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제 때에 처

리하지 못한다면 이는 제주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힐 것이 뻔하다. 따라서 감귤 유

통조절명령을 통해 감귤의 현저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감귤

을 공급하는 것은 바로 감귤의 원활한 처리와 적정가 유지를 보장하는 장치가 될 것

이다. 그래서 이번 농림부의 ‘감귤유통조절명령’은 제주감귤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청신호로서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감귤유통조절명령을 “어떻게 시행하

느냐”다. 그 시행의 강도에 따라 제주감귤의 수급조절이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수

도 있다. 가격지지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감귤유통조절 명령을

시행하는 도 농정당국 등 관련 단체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내일(20일)부터 내년 3

월31일까지 효력을 갖게 될 감귤유통조절명령의 강력한 시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

정력을 동원하여 강제착색이나 불량귤 유통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99 황금들녘 아름다운 감귤껍질........ 관리자 2006-12-04 2544
698 10월 산업생산 전년比 7.7% 감소 관리자 2006-12-04 2206
697 [기고] 제주감귤 홍보 한마당을 보며 관리자 2006-11-29 2857
696 감귤 100년 위기를 기회로](2)생과시장 현황 관리자 2006-11-29 4027
695 전환 필요한 감귤 위주의 농업정책 관리자 2006-11-29 2411
694 [마라톤참관기]빗속에도 멈추지 않는 감귤사랑 관리자 2006-11-29 3925
693 "탱글탱글 감귤맛에 달리기 피로도 말끔" 관리자 2006-11-29 3402
692 감귤 감산·월동채소 처리 대책 미흡 관리자 2006-11-29 2219
691 한미 FTA 5차 협상 감귤 분수령 관리자 2006-11-29 4781
690 올 노지감귤 생산량 최대 58만8000t 관리자 2006-11-29 3287
689 감귤 폐원 ‘부익부 빈익빈’ 관리자 2006-11-25 3846
688 때아닌 감귤나무 그루 수 '논란' 관리자 2006-11-25 2969
687 비상품 감귤 얌체 유통 ‘극성’ 관리자 2006-11-25 2484
686 도의회, 서귀포시 행정감사, 감귤대체작목’도마’ 관리자 2006-11-25 2489
685 비상품 감귤 출하 눈감아 주고 있다니 관리자 2006-11-25 2055
684 감귤류 품목별 우선순위 전략 시급 관리자 2006-11-25 2165
683 ” FTA협상 중단 안되면 제주농업 붕괴” 관리자 2006-11-25 2209
682 수확철 농산물 절도 기승 관리자 2006-11-25 2220
681 김철수씨 농가 최우수상-이방명씨 우수상 관리자 2006-11-25 3840
680 [포토뉴스]‘하트 감귤 맛보세요’ 관리자 2006-11-25 2379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