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한라봉 열매솎기 일찍 하세요”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6-28 09:44:37      ·조회수 : 2,795     

“한라봉 열매솎기 일찍 하세요”
꽃피고 40~60일후인 7월상순까지 마쳐야
농민신문 6월 28일 설성환 기자
〈한라봉〉의 신맛을 없애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에 열매솎기를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열매솎기는 꽃 만개 40~60일 후 과실의 크기가 2.5~3.5㎝ 됐을 때 잎 100~120장당 열매가 1개씩 남도록 실시하며 보조가온 하우스는 6월 하순, 비가림 하우스는 7월 상순까지 솎아주는 작업을 마쳐야 한다.

이처럼 조기에 열매솎기를 하면 착과 부담이 줄어 수세가 강해지고 과실의 산 함량이 감소하며 특히 새 뿌리가 발생하는 6~7월에 뿌리로 공급되는 양분이 증가해 고품질 대과를 생산할 수 있다.

열매솎기를 할 때는 철사로 가로·세로 50㎝의 정사각형 틀을 만든 뒤 틀 안에 들어가는 과실수를 측정해 나무 윗부분과 수세가 강한 나무는 5개, 묘목 육성수는 4~5개, 나무 아랫부분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는 3개가 남도록 하면 적정 과실수를 유지하면서 열매가 전체 나무에 골고루 달리게 할 수 있다.

강종훈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기술과 연구사는 “예전 〈한라봉〉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철저한 열매솎기 등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59 감귤 완숙과 출하로 인한 효과는? 관리자 2006-11-15 3669
658 노지감귤 4번과 ‘로얄 사이즈’ 관리자 2006-11-15 3401
657 우정어린 감귤 일손돕기 관리자 2006-11-15 2706
656 비상품감귤 3.6t적발 관리자 2006-11-15 3147
655 감귤자조금 “무임승차”논란 관리자 2006-11-15 2610
654 <나의의견>‘소탐대실’`비상품`감귤출하 관리자 2006-11-15 3283
653 제주은행, 이번엔 관리자 2006-11-11 3036
652 감귤 대과비율 늘고 상품과 비율 감소할 듯 관리자 2006-11-11 2958
651 고품질 감귤품종 적극 보급 관리자 2006-11-11 3579
650 논란 속 가공용감귤 도외반출 허용 관리자 2006-11-11 2855
649 감귤, 팔 걱정보다 따는게 더 걱정 관리자 2006-11-09 3239
648 감귤농협 , 고품질 감귤 품종 보급에 적극 나서 관리자 2006-11-09 3501
647 이번엔 "참맛귤 닭고기·독세기" 이주혁 2006-11-09 3392
646 감귤 우박피해농가 추가 지원 관리자 2006-11-09 2167
645 감귤류 품목별 개방여부 ‘촉각’ 관리자 2006-11-09 2217
644 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관리자 2006-11-09 3445
643 서울 청계천서 감귤축제 열린다 관리자 2006-11-09 2772
642 “저급품 너무 많아 값 하락” 관리자 2006-11-09 3115
641 감귤값 하락 “다 이유 있다” 관리자 2006-11-06 2617
640 밑바닥 찍은 노지감귤, 언제 가격반등할까 관리자 2006-11-06 241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