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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클러스터사업 ‘엉망’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8 10:21:10      ·조회수 : 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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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감귤클러스터사업 ‘엉망’ </b></font>

<font size="4" color="blue">중복투자·예산 전용·실적 부진

3년간 국비 20억 포함 49억 투입 계획

도 “시범사업 선정 늦어져 추진 늦어”</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17 현민철 기자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제주감귤클러스터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만한 예산 집행은 물론 사업 추진실적도 부진, 혈세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

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5년 농림부의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으로 감귤부문

이 선정됨에 따라 3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 모두 49억여원을 내년까지 투자할 계

획이다.

도가 추진하는 제주감귤클러스터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귤클러스터혁신위원회

운영과 감귤돌연변이 육종, 한라봉 등 고품질감귤 유통시설, 한라봉 등 고품질감귤

브랜드육성, 감귤소비확대 마케팅, 감귤가공제품상품화사업(감귤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등 5개 분야이다.

그러나 지난해 대부분의 제주감귤클러스터 사업비가 집행되지 못하는가 하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도 중복 투자 등 비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다.

한라봉 등 고품질감귤유통시설과 브랜드육성 사업이 별개 사업인데도 지난해와 올

해 사업비를 모두 합쳐 첨단 선과기 등을 구입, 일부 생산자단체에 일괄 지원하는

등 당초 사업 취지와 다르게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귤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에 1억원을 투입하고도 또다시 감귤가공제품

상품화 사업 연구 용역 명목으로 5000만원을 집행하는 등 예산 집행도 방만한 것으

로 드러났다.

감귤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 과업지시서에 가공제품 관련 내용을 포함, 용역 발

주가 가능한데도 별도 항목으로 용역을 발주, 혈세만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도는 각종 사업 추진실적이 지지부진한데도 혁신연구단 회의참석 수당

과 연구활동비, 외부강사 초빙료, 해외연수비 등은 꼬박꼬박 지출하거나 사용예정

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 선정이 늦어지면서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감

귤클러스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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