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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감귤 단속, 항만에선 속수무책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27 10:15:08      ·조회수 :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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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비상품 감귤 단속, 항만에선 속수무책 </font></b>

<font size="3">제주일보 12/23 조문욱 기자

비상품 감귤 유통 근절을 위해 최근 들어 항만에서도 컨테이너에 대한 검색이 이뤄

지고 있으나 제도적 한계 및 검색장비 미흡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주부터 직원들이 제주항으로 나가 컨테이너를 통해 타지방으로 운송

되는 감귤에 대한 비상품 여부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트럭 운전자들의 비협조와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고 있다.

항내로 들어오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제주시 직원들이 검색을 할 경우 대부분 운

전자들이 컨테이너 개봉에 강력히 반발하며 불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봉하려는 직원과 이를 거부하는 운전자들 간의 크고 작은 언쟁이 빈번히 발생하

고 있으며 직원들이 멱살을 잡히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봉인 처리된 컨테이너를 화주(貨主)의 동의없이 개봉했을 경우 손해배상 등의 책임

을 떠맡을 수 있기 때문에 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봉인된 컨테이너속의 내용물은 발송자와 화물속의 내용물을 받

을 도매시장 상인간의 약속이기 때문에 함부로 개봉했다가 내용물의 파손이나 질

(質) 저하에 따른 책임을 면할 수 없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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