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서귀포 감귤명령제 단속 허술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08 09:29:16      ·조회수 : 2,786     


<b><font size=5>
서귀포 감귤명령제 단속 허술 </font>

2007년 02월 08일 (목) 제주일보 <font size=3>


서귀포시의 감귤유통명령제 단속이 허술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훈 의원(열린우리당)이 지난해 11월 서귀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귤유통명령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4일부터 서귀포시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했다.

감찰결과 서귀포시는 주간 19개반, 야간 3개반 등 민간인 단속반을 운영하면서 단속에 따른 점검일지를 전혀 기록하지 않았고, 우천시 단속반에게 전혀 역할을 부여하지 않아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무원들로 편성하도록 한 서귀포시의 단속반을 민간인으로만 편성, 감귤유통명령 단속과정에 대한 지도 점검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유통명령제 지침상 제주시와 서귀포시, 그리고 읍·면·동별로 교차단속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서귀포시는 감찰 때까지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전혀 부과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감사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는 등 유통명령제 단속 및 지도가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민간인 단속반들이 개인상회와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밝혀내지 못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대해 감귤유통명령제 특별감찰을 벌여 5건을 지적하고 유통지도 단속관련 문제점 등 13건을 개선하도록 했다. </font>
송경훈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39 “고품질 감귤·FTA 심층기사 필요” 관리자 2006-10-12 2232
538 韓美FTA 앞둬 제주감귤이 당장 할 일 관리자 2006-10-12 2542
537 감귤원 방풍림 제거사업 지원 관리자 2006-10-12 2989
536 [사설] 민감품목도 ‘아’와 ‘어’가 다르다 관리자 2006-10-12 3003
535 감귤업무 담당조직 불합리 관리자 2006-10-12 2578
534 [사설] 非良心 판치면 감귤은 어려워진다 관리자 2006-10-11 2577
533 남부농업기술센터, 감귤판매전시관 관리자 2006-10-11 2694
532 美 오렌지 제주에 ‘직격탄’ 관리자 2006-10-11 3070
531 창조인가, 난립의 가세인가 관리자 2006-10-11 2652
530 한미FTA체결로 감귤피해 관리자 2006-10-11 2606
529 "감귤 민감품목 지정, 최대한 지킬 것" 관리자 2006-10-11 2189
528 가공용감귤수매가 놓고 생산자-개발공사 대립 관리자 2006-10-11 2258
527 국회의원들 유통명령제 무관심 관리자 2006-10-11 2275
526 오늘 가공용 수매가 결정 관리자 2006-10-10 2515
525 감귤골판지상자 첫 연합구매 관리자 2006-10-10 3165
524 [기고]"비상품 감귤출하 '소탐대실' 우려" 관리자 2006-10-10 2399
523 감귤 지리적표시제 ’미적미적’ 관리자 2006-10-10 2948
522 올해 가공용 감귤 가격 인상되나? 관리자 2006-10-10 2313
521 덜익은 감귤 도매시장 첫 상장 관리자 2006-10-10 2723
520 감귤로 이어온 8년 교류 막히나 관리자 2006-10-10 261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