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푸르스름한 감귤 오해 없었으면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1-01 08:47:39      ·조회수 : 3,050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장 보러 온 주부들의 대화를 듣게 됐다. 그분들은 귤을 고르면서 “어머, 귤이 벌써 나왔네. 그런데 왜 이렇게 푸르스름하지”라며 마트 직원더러 “노랗게 잘 익은 건 없냐”고 물었다. 마트 직원이 “겉이 푸른빛이 도는 것도 다 익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주부들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았다.

고향이 제주도인지라, 해마다 이맘때 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반갑기 그지없다. 그런데 도시 소비자들은 매끄럽고 빛깔이 노란 것을 찾는다. 소비자들이 그러니 눈속임으로 감귤에 착색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사실 감귤에 착색을 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감귤 유통질서만 어지럽힐 뿐이다. 그래서 제주에서는 해마다 그런 감귤은 유통시키지 말자고 결의도 하고 자정대회도 연다. 제주도 감귤은 강제로 착색을 하지 않아도 상품성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다. 푸르스름한 감귤이라고 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할 게 없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39 “고품질 감귤·FTA 심층기사 필요” 관리자 2006-10-12 2234
538 韓美FTA 앞둬 제주감귤이 당장 할 일 관리자 2006-10-12 2543
537 감귤원 방풍림 제거사업 지원 관리자 2006-10-12 2992
536 [사설] 민감품목도 ‘아’와 ‘어’가 다르다 관리자 2006-10-12 3003
535 감귤업무 담당조직 불합리 관리자 2006-10-12 2579
534 [사설] 非良心 판치면 감귤은 어려워진다 관리자 2006-10-11 2577
533 남부농업기술센터, 감귤판매전시관 관리자 2006-10-11 2695
532 美 오렌지 제주에 ‘직격탄’ 관리자 2006-10-11 3071
531 창조인가, 난립의 가세인가 관리자 2006-10-11 2656
530 한미FTA체결로 감귤피해 관리자 2006-10-11 2609
529 "감귤 민감품목 지정, 최대한 지킬 것" 관리자 2006-10-11 2190
528 가공용감귤수매가 놓고 생산자-개발공사 대립 관리자 2006-10-11 2258
527 국회의원들 유통명령제 무관심 관리자 2006-10-11 2275
526 오늘 가공용 수매가 결정 관리자 2006-10-10 2520
525 감귤골판지상자 첫 연합구매 관리자 2006-10-10 3166
524 [기고]"비상품 감귤출하 '소탐대실' 우려" 관리자 2006-10-10 2399
523 감귤 지리적표시제 ’미적미적’ 관리자 2006-10-10 2949
522 올해 가공용 감귤 가격 인상되나? 관리자 2006-10-10 2316
521 덜익은 감귤 도매시장 첫 상장 관리자 2006-10-10 2724
520 감귤로 이어온 8년 교류 막히나 관리자 2006-10-10 262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