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19 09:56:46      ·조회수 : 3,475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위반시 현행보다 강력한 제재 지적도
제주일보 7/19 신정익 기자
도내 감귤농가들은 4년째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감귤유통명령제에 대해 압도적으로 재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8일 제주감협과 남원농협, 제주시농협 등 일선농협에 따르면 올해산 감귤에 대한 유통명령제 재도입 여부에 대해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산지인 남원농협의 경우 24개 작목반·영농회 가운데 유통명령제 재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이 19개 조직으로 79.2%에 달하고 있으며 반대는 5개 조직에 그쳤다. 또 제주시농협은 94개 작목반·영농회 가운데 87.2%인 82개 조직이 재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역에 걸쳐 조직을 가지고 있는 제주감협의 경우는 183개 작목반 가운데 73.7%인 133개 작목반이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유통명령제 재도입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비상품 출하 차단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취가 제고, 유통질서 확립, 비상품 감귤에 대한 농가의 사고 전환 등을 들었다.

반면 반대하는 조직들은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에 대해서만 철저한 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상인만 이익을 보고 농가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또 과태료 부과액수가 너무 낮고 유사도매시장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명령제 재도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유통명령제를 재도입할 경우 일반상인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위반자에 대해서는 현행보다 강화된 처벌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도매시장 단속반을 도민을 선발해 상주 운용하고 적발시 과태료와 함께 선과장 영업정지 등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19 제주도, 불량감귤 열매솎기 전체 51% 달성 관리자 2006-10-09 2661
518 벌써 ‘양심불량 감귤’더는 공멸이다 관리자 2006-10-09 2364
517 “3∼5년 등 다년으로 바꿔야” 관리자 2006-10-09 2405
516 감귤 착색단속 행정력 낭비 관리자 2006-10-09 2974
515 감귤 강제착색 현장 적발 관리자 2006-10-09 2837
514 "FTA 제주협상에서 감귤 논의될 것" 관리자 2006-10-09 3364
513 덜익은 비상품 감귤 첫 폐기 관리자 2006-10-09 3038
512 [사설]비상품 감귤 분류기준 강화돼야 관리자 2006-10-09 3274
511 감귤 열매솎기만으론 가격 지지 효과 의문 관리자 2006-10-09 2769
510 감귤 강제착색 현장 적발 관리자 2006-10-09 3065
509 감귤, 생명산업 인식 대처 관리자 2006-10-04 2745
508 감귤유통명령제 청신호 관리자 2006-10-04 2582
507 미숙·비상품감귤 유통 강력 단속 추진 관리자 2006-10-04 2520
506 극조생 노지감귤 강제착색행위 적발 관리자 2006-10-04 3002
505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서도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3566
504 [보도자료]강제착색 비상품 첫 출하 적발 관리자 2006-10-04 2829
503 [보도자료]“생명산업인데 이래서야 됩니까” 관리자 2006-10-04 3290
502 [보도자료]서울서 극조생 저급 감귤 올해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3158
501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추석절 상혼' 멍든다 관리자 2006-10-04 3275
500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 유통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250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