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일부 선과장‘배짱’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21 13:24:22      ·조회수 : 3,227     

일부 선과장‘배짱’
비상품 감귤 출하 과태료 징수율 50% 그쳐
제주일보 9/21 박상섭 기자
감귤 비상품을 출하하다 적발됐으나 과태료를 내지않은 선과장이 50%에 달하고 있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난 해까지 감귤 비상품을 출하하다 적발된 건수는 166건이고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액은 1억 500만원에 이르고 있으나 징수실적이 부진하다는 것이다. 실제 166건 1억 500만원 중 징수건수와 징수액은 98건 4766만원에 징수율이 50%에 그치고 있는 것.

제주시는 이에 따라 과태료를 내지않은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위촉하지 않아 이들 선과장이 공식적으로 감귤을 출하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4일 제주시민회관, 북부체육관리사무소에서 감귤품질검사원 교육을 한데 이어 19일에는 조천농협에서 조천·구좌읍내 품질검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올해 281개 선과장이 신청한 품질검사원 488명을 대상으로 품질검사원 교육을 하고 있는데 현재 80%인 39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제주시는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97명에 대해서는 별도 일정을 정해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받은 자만이 품질검사에 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시의 한 관계자는 “과태료를 내지 않은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위촉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품질검사원이 없으면 공식적으로 감귤을 출하하지 못하는 만큼 빠른 시일내 이들 선과장들은 과태료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19 제주도, 불량감귤 열매솎기 전체 51% 달성 관리자 2006-10-09 2582
518 벌써 ‘양심불량 감귤’더는 공멸이다 관리자 2006-10-09 2277
517 “3∼5년 등 다년으로 바꿔야” 관리자 2006-10-09 2316
516 감귤 착색단속 행정력 낭비 관리자 2006-10-09 2892
515 감귤 강제착색 현장 적발 관리자 2006-10-09 2754
514 "FTA 제주협상에서 감귤 논의될 것" 관리자 2006-10-09 3278
513 덜익은 비상품 감귤 첫 폐기 관리자 2006-10-09 2934
512 [사설]비상품 감귤 분류기준 강화돼야 관리자 2006-10-09 3178
511 감귤 열매솎기만으론 가격 지지 효과 의문 관리자 2006-10-09 2703
510 감귤 강제착색 현장 적발 관리자 2006-10-09 2973
509 감귤, 생명산업 인식 대처 관리자 2006-10-04 2641
508 감귤유통명령제 청신호 관리자 2006-10-04 2513
507 미숙·비상품감귤 유통 강력 단속 추진 관리자 2006-10-04 2463
506 극조생 노지감귤 강제착색행위 적발 관리자 2006-10-04 2914
505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서도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3487
504 [보도자료]강제착색 비상품 첫 출하 적발 관리자 2006-10-04 2759
503 [보도자료]“생명산업인데 이래서야 됩니까” 관리자 2006-10-04 3203
502 [보도자료]서울서 극조생 저급 감귤 올해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3066
501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추석절 상혼' 멍든다 관리자 2006-10-04 3176
500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 유통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240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