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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풍년 감귤 품질관리 요구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9-10-21 11:17:35      ·조회수 : 2,877     

과일 풍년 감귤 품질관리 요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조사…사과·포도·복숭아 생산량 증가 전망


올해 양호한 기상 여건 등으로 과일 풍작이 예상돼 감귤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감귤 출하초기의 이미지가 전체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고품질 출하 등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09년 11월 과일관측월보'에 따르면 올해 사과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 증가한 50만3000t으로,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33만9000t, 복숭아 생산량은 7% 증가한 20만1000t으로 추정됐다. 반면 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 감소한 44만8000t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사과·포도·복숭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감귤 가격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특히 극조생 감귤이 출하되면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4000원∼5000원(10㎏)에 거래되는 감귤이 속출, 감귤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있다. 심지어 3000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빚어지고 있는 등 품질이 떨어지는 감귤이 유통되고 있어 감귤 제값받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에 따라 완숙과 위주로 고품질 감귤이 선별 출하될 수 있도록 농가 실천과 행정·농협의 지도 강화 등이 시급하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올해 감귤의 당산비가 10을 기록해 품질과 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출하 초기에 형성된 감귤 이미지가 노지감귤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감귤을 강제 착색하지 말고 완숙과 형태로 출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민일보 10월 20일 (화) 이창민 기자 lcm980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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