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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산물 절도 기승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5 11:59:23      ·조회수 :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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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수확철 농산물 절도 기승 </b></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23

지난달 초순부터 이달 11일까지 새벽과 초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제주시내 모 과수

원 단감 400㎏(시가 100만원 상당)을 모두 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훔친 30대 남자가

21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또 지난 15일 오전 9시께 조천읍 소재 과수원에 침입, 감귤 200㎏을 화물차량에 싣

고 달아난 50대 남자 2명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과일 등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절도범들이 고개를 들었던 예년의 불법적 행태가 올

해도 어김이 없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지역경기가 장기적인 침체 속에 한탕주의 범죄가 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방

증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조생 감귤출하로 인해 올해산 감귤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

운데 도내 과수원 곳곳에서 농산물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그동안 절도범들은 농산물 가격이 오른다 싶으면 트럭과 인부까지 동원해가며 닥치

는 대로 범행을 저지르기 일쑤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하를 앞둬 20㎏들이 컨테이너 수 십 개에 임시 보관했던 감귤이 하루밤새

송두리째 없어지고, 전날까지도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던 과일들이 무더기로 없어

진 현장을 보는 농가들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세상에 이런 망연자실(茫然自失)할 일도 없을 것이다.

지난 1년간 피땀을 흘린 각고의 노력 끝에 이제 막 그 결실을 앞둔 마당에 그야말로

농심은 피멍이 든다.

이럴수록 수확을 앞둔 농가들은 ‘나도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며 하루하루가 불안이

다.

도심 외곽과 농촌지역 법질서 무력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과도 편승해 사회적 무질서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예방치안 차원에서 경찰의 방범망 구축이 철저하고도 시급히 요구되는 까닭이다.

그리고 일단 발생한 도난사건 범인 검거 역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범죄자는 반드시 잡혀 응분의 처벌을 받는다는 치안체계의 확립이야말로 제2 제3의

유사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농가들도 자위 방범 등 절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의 끈을 놓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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