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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맛있게 익는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3 10:05:27      ·조회수 :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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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감귤 맛있게 익는다.</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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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857375">농업기술원 생육상황 조사…최고수준 품질 기대</font>
<font size="3">제주일보 10/13 강재병 기자

올해산 노지온주감귤의 품질이 예년에 비해 양호할 것으로 예측, 앞으로 품질·유통

관리 등이 제대로 이뤄질 경우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도내 14개 감귤원을 대상으로 10∼11일 이틀 동

안 노지온주밀감의 생육상황을 샘플 조사한 결과 당도는 8.8브릭스로 지난해 8.4브

릭스에 비해 0.4브릭스, 평년 8.5브릭스에 비해 0.3브릭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산함량은 1.43%로 지난해 1.39%에 비해 0.04% 포인트, 평년 1.41%에 비해 0.02% 포

인트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사람의 입맛을 결정하는 당산비는 6.2로 지난해와 평년 6.0에 비해 0.2가

높아 품질이 예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크기는 57.6㎜로 지난해 59.4㎜에 비해 1.8㎜, 평년 59.6㎜에 비해 2.0㎜ 작은 것

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올해산 노지온주밀감 품질이 양호한 이유는 감귤 성숙기 동안 품질향상에 매

우 좋은 기후 조건이 유지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성숙기인 9월 하순부터 이달 상순까지 강수량은 2∼3㎜ 수준에 머물러 지난해

16∼53㎜, 평년 82∼97㎜보다 훨씬 적었다.

이에 반해 일조기간은 133∼156시간으로 지난해 80∼98시간에 비해 평균 55시간, 평

년 116∼127시간에 비해 평균 23시간 정도 길어 품질향상에 좋은 조건이 유지됐다.

특히 장기적인 기상 전망을 감안할 때 올해산 노지감귤의 품질은 상당히 양호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산 노지감귤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불량감

귤 열매솎기·병충해방지 등 품질향상관리와 홍수출하·비상품감귤유통 방지 등 유통

관리, 완숙과 수확을 통한 상품선별출하 노력 등이 지속돼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

다.

제주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다음달 초 도내 감귤원 439개소를 대상으로 품질 및 생

산량 관측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지금과 같은 기상조건이 유지된다면 최고 수준

의 품질도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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