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클러스터사업 ‘엉망’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8 10:21:10      ·조회수 : 3,081     

<p></p>
<font size=5"><b>감귤클러스터사업 ‘엉망’ </b></font>

<font size="4" color="blue">중복투자·예산 전용·실적 부진

3년간 국비 20억 포함 49억 투입 계획

도 “시범사업 선정 늦어져 추진 늦어”</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17 현민철 기자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제주감귤클러스터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만한 예산 집행은 물론 사업 추진실적도 부진, 혈세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

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5년 농림부의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으로 감귤부문

이 선정됨에 따라 3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 모두 49억여원을 내년까지 투자할 계

획이다.

도가 추진하는 제주감귤클러스터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귤클러스터혁신위원회

운영과 감귤돌연변이 육종, 한라봉 등 고품질감귤 유통시설, 한라봉 등 고품질감귤

브랜드육성, 감귤소비확대 마케팅, 감귤가공제품상품화사업(감귤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등 5개 분야이다.

그러나 지난해 대부분의 제주감귤클러스터 사업비가 집행되지 못하는가 하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도 중복 투자 등 비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다.

한라봉 등 고품질감귤유통시설과 브랜드육성 사업이 별개 사업인데도 지난해와 올

해 사업비를 모두 합쳐 첨단 선과기 등을 구입, 일부 생산자단체에 일괄 지원하는

등 당초 사업 취지와 다르게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귤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에 1억원을 투입하고도 또다시 감귤가공제품

상품화 사업 연구 용역 명목으로 5000만원을 집행하는 등 예산 집행도 방만한 것으

로 드러났다.

감귤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 과업지시서에 가공제품 관련 내용을 포함, 용역 발

주가 가능한데도 별도 항목으로 용역을 발주, 혈세만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도는 각종 사업 추진실적이 지지부진한데도 혁신연구단 회의참석 수당

과 연구활동비, 외부강사 초빙료, 해외연수비 등은 꼬박꼬박 지출하거나 사용예정

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 선정이 늦어지면서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감

귤클러스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59 제주도 경찰투입 감귤 미숙과 강제착색 집중 단속 관리자 2006-09-26 3027
458 제주감귤 ‘국민과일’ 위협 관리자 2006-09-22 2555
457 제주감귤농협 창립 46주년 기념식 관리자 2006-09-22 2745
456 추석 감귤 강제착색 출하 우려 관리자 2006-09-22 3410
455 제주감귤 새로운 성장 동력…완숙감귤 수확하기 관리자 2006-09-22 3232
454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 또다시 유보 관리자 2006-09-22 2630
453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 이해해달라" 관리자 2006-09-22 3379
452 제주 '귤 먹인 한우' 상표등록 관리자 2006-09-22 3406
451 비상품 막아야 '제 값' 받아 관리자 2006-09-21 2873
450 일부 선과장‘배짱’ 관리자 2006-09-21 3241
449 [백록담]감귤 왁스코팅의 명분과 실리 관리자 2006-09-21 3142
448 감귤품질검사원 교육 받지 않으면 ‘큰 코’ 관리자 2006-09-21 3054
447 도, 감귤 '왁스코팅' 단속 방침 '철회' 관리자 2006-09-21 2694
446 감귤상인 40년만의 첫 약속 "속이지 않겠다!" 관리자 2006-09-21 2966
445 “상품생산량은 유통조절명령 결과물” 관리자 2006-09-21 3116
444 고두배 농축산국장, 감귤유통명령제 협의차 농림부 방문 관리자 2006-09-21 2802
443 [제주투데이/기고문]고품질의 감귤 적정출하로 3년 연속 제값 받자 관리자 2006-09-21 3179
442 [사설] 왜 감귤 컨테이너만 혜택 못 받나 관리자 2006-09-20 4025
441 [기고]열매솎기로 감귤 제값받기 동참을 관리자 2006-09-20 2959
440 감귤유통명령제 재도입 비상 관리자 2006-09-20 2433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