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감귤 막바지 몸부림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2 10:12:47      ·조회수 : 2,801     


<b><font size=5>
제주감귤 막바지 몸부림</font>

입력날짜 : 2007. 03.09. 한라일보<font size=3>


▲김태환 도지사는 8일 오전 기자가담회를 갖고 "한미FTA 8차 협상장을 방문, 감귤류가 협상 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마지막 몸부림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강희만기자 hmkang@hallailbo.co.kr

金 지사, 8차 협상장 방문 민감성 촉구

 김태환 도지사는 "이제 한·미 FTA 협상은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등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이번 8차 협상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농산물 양허안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있을 전망인 만큼 오늘부터 협상장을 방문해 감귤류가 쌀과 동등하게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마지막 몸부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말 지역 국회의원 및 농·감협 관계자 등과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방문해제주감귤이 지역집중도 등 민감성을 재차 촉구했다"며 "이번 협상기간동안 현지방문단을 서울에 파견, 김종훈 한국측 수석대표를 비롯 미국 측 농업분과 관계자 등과도 접촉과 간담회를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감귤의 문제는 제주인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제주인의 혼과 정신이 함께 하는 생명이며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자존심"이라며 "그러기에 감귤은 반드시 제주인 스스로가 지켜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고 FTA 협상이 한·미 국가간 협상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를 비롯 현지방문단을 꾸려 4차 협상때 부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을 시작했던 4차 때만 하더라도 협상단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다"며 "이후 계속해서 현지 방문을 하자 감귤에 대한 협상단의 인식이 바뀌고 긴박성을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부에서는 쌀을 지키기 위하여 민감한 농산물 품목이 계절관세, 세이프가드(SG), 저율관세할당(TRQ) 등 빅딜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제주의 일관된 입장을 주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59 제주도 경찰투입 감귤 미숙과 강제착색 집중 단속 관리자 2006-09-26 3066
458 제주감귤 ‘국민과일’ 위협 관리자 2006-09-22 2600
457 제주감귤농협 창립 46주년 기념식 관리자 2006-09-22 2782
456 추석 감귤 강제착색 출하 우려 관리자 2006-09-22 3456
455 제주감귤 새로운 성장 동력…완숙감귤 수확하기 관리자 2006-09-22 3249
454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 또다시 유보 관리자 2006-09-22 2680
453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 이해해달라" 관리자 2006-09-22 3426
452 제주 '귤 먹인 한우' 상표등록 관리자 2006-09-22 3440
451 비상품 막아야 '제 값' 받아 관리자 2006-09-21 2908
450 일부 선과장‘배짱’ 관리자 2006-09-21 3289
449 [백록담]감귤 왁스코팅의 명분과 실리 관리자 2006-09-21 3178
448 감귤품질검사원 교육 받지 않으면 ‘큰 코’ 관리자 2006-09-21 3101
447 도, 감귤 '왁스코팅' 단속 방침 '철회' 관리자 2006-09-21 2767
446 감귤상인 40년만의 첫 약속 "속이지 않겠다!" 관리자 2006-09-21 2994
445 “상품생산량은 유통조절명령 결과물” 관리자 2006-09-21 3149
444 고두배 농축산국장, 감귤유통명령제 협의차 농림부 방문 관리자 2006-09-21 2837
443 [제주투데이/기고문]고품질의 감귤 적정출하로 3년 연속 제값 받자 관리자 2006-09-21 3219
442 [사설] 왜 감귤 컨테이너만 혜택 못 받나 관리자 2006-09-20 4069
441 [기고]열매솎기로 감귤 제값받기 동참을 관리자 2006-09-20 3024
440 감귤유통명령제 재도입 비상 관리자 2006-09-20 247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