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푸르스름한 감귤 오해 없었으면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1-01 08:47:39      ·조회수 : 3,061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장 보러 온 주부들의 대화를 듣게 됐다. 그분들은 귤을 고르면서 “어머, 귤이 벌써 나왔네. 그런데 왜 이렇게 푸르스름하지”라며 마트 직원더러 “노랗게 잘 익은 건 없냐”고 물었다. 마트 직원이 “겉이 푸른빛이 도는 것도 다 익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주부들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았다.

고향이 제주도인지라, 해마다 이맘때 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반갑기 그지없다. 그런데 도시 소비자들은 매끄럽고 빛깔이 노란 것을 찾는다. 소비자들이 그러니 눈속임으로 감귤에 착색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사실 감귤에 착색을 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감귤 유통질서만 어지럽힐 뿐이다. 그래서 제주에서는 해마다 그런 감귤은 유통시키지 말자고 결의도 하고 자정대회도 연다. 제주도 감귤은 강제로 착색을 하지 않아도 상품성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다. 푸르스름한 감귤이라고 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할 게 없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59 제주도 경찰투입 감귤 미숙과 강제착색 집중 단속 관리자 2006-09-26 3064
458 제주감귤 ‘국민과일’ 위협 관리자 2006-09-22 2597
457 제주감귤농협 창립 46주년 기념식 관리자 2006-09-22 2780
456 추석 감귤 강제착색 출하 우려 관리자 2006-09-22 3453
455 제주감귤 새로운 성장 동력…완숙감귤 수확하기 관리자 2006-09-22 3242
454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 또다시 유보 관리자 2006-09-22 2676
453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 이해해달라" 관리자 2006-09-22 3415
452 제주 '귤 먹인 한우' 상표등록 관리자 2006-09-22 3439
451 비상품 막아야 '제 값' 받아 관리자 2006-09-21 2907
450 일부 선과장‘배짱’ 관리자 2006-09-21 3278
449 [백록담]감귤 왁스코팅의 명분과 실리 관리자 2006-09-21 3168
448 감귤품질검사원 교육 받지 않으면 ‘큰 코’ 관리자 2006-09-21 3093
447 도, 감귤 '왁스코팅' 단속 방침 '철회' 관리자 2006-09-21 2760
446 감귤상인 40년만의 첫 약속 "속이지 않겠다!" 관리자 2006-09-21 2991
445 “상품생산량은 유통조절명령 결과물” 관리자 2006-09-21 3147
444 고두배 농축산국장, 감귤유통명령제 협의차 농림부 방문 관리자 2006-09-21 2833
443 [제주투데이/기고문]고품질의 감귤 적정출하로 3년 연속 제값 받자 관리자 2006-09-21 3218
442 [사설] 왜 감귤 컨테이너만 혜택 못 받나 관리자 2006-09-20 4068
441 [기고]열매솎기로 감귤 제값받기 동참을 관리자 2006-09-20 3016
440 감귤유통명령제 재도입 비상 관리자 2006-09-20 247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