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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협상 향방 ‘촉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07 14:00:41      ·조회수 : 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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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감귤류 협상 향방 ‘촉각’ </font></b>

<font size="4" color="blue">한미 FTA 농산물 핵심쟁점 협상 본격화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2/7 김태형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이 본격화된 가운데 농산물 분야에서도 민감품목

등 핵심 쟁점사항에 대한 양국간 협의가 시작돼 주목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양측간 요구사항이 팽팽히 맞서면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의견 조율 향방과 감귤류 지위 여부가 어떻게 매듭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5일(미국 현지시각 4일)부터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리

고 있는 한미 FTA 5차 협상에서 양국은 농업 분야에 있어 감귤류와 쇠고기, 쌀, 돼

지고기, 사과 등 민감품목 등에 대한 협의에 돌입했다.

양국은 협상 첫날 대두와 감자, 보리, 옥수수 등 곡물 품목에 대한 양허안을 논의한

데 이어 그동안 논의를 유보했던 민감품목에 대한 입장 교환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미국 측은 지난 4차 제주 협상에서 235개로 줄어든 우리 측의 기타(개방

예외 등) 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한 반면 우리 측은 민감 품목에 대한 특

별한 고려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협상 이틀째인 6일에도 축산물과 과일류 등의 민감품목을 본격적인 협상테

이블에 올려놓고 협의를 진행하면서 시장개방 수위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양국은 또 지난 협상에서 원칙적으로 합의한 농산물 세이프가드(SSG) 도입방안과

저율관세할당(TRQ) 운용방식 등의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

다.

이처럼 현재 양국간 입장차로 볼 때 이번 협상에서도 농산물 품목별로 구체적인 관

세 철폐·감축 등의 결론이 도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번 협상이 한미 FTA 협상의 성패를 가늠할 분수령이라는 점이 변수로 작

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감귤류 협상 향방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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