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5 10:16:31      ·조회수 : 3,328     

<p></p>
<b><font size="5">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font></b>

<font size="3">농민신문 11/15 이인아 기자

“나무에 감귤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직접 따니까 더 재미있고요.”

초등학생 대여섯명이 감귤을 따느라 신이 났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가위를 잡은

손이 어색하지만, 행여 가지를 부러뜨릴까 조심하는 모습도 보인다. 과수원 입구의

돌하르방과 농장 안의 초가집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최남단 체험감귤농장’. 오창학

씨(38·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가 저농약 인증을 받은 1만2,000평의 감귤 밭을 체험

장으로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농장에서는 체험비로 1인당 2,000원(7세 이하는 1,000원)을 내면 감귤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고, 남은 감귤은 1㎏당 3,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체험객들 대부분은 초

등학생이 있는 가족들. 농장을 구경하고 감귤을 따며 1시간 정도 머문다. 그동안 오

씨는 체험객들을 위해 직접 끓인 감귤차를 대접하고, 감귤차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오씨가 체험장을 운영한 지는 올해로 7년째. 감귤값이 떨어져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직접 수확하고 싶어해 시작했다. 내년에는 규모

를 늘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경희씨(38·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제주에 오면 꼭 들르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 찾

아왔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현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 감귤향이 더

진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감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30여 군데. 본격적인 감귤 수

확철을 맞아 감귤 따기와 함께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font>

<b>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9 “한·미 FTA 감귤피해액 조정” 관리자 2006-08-25 3057
318 노지감귤 ‘파풍망’ 적정규격 찾았다 관리자 2006-08-25 3851
317 유전공학기술 이용한 신품종 감귤 생산 한다 관리자 2006-08-24 3308
316 감귤유통명령제 공청회 관리자 2006-08-24 2853
315 감귤 신품종을 찾아라 관리자 2006-08-24 2857
314 하우스단감 연합사업 추진 관리자 2006-08-24 3228
313 하우스감귤 3년 연속 호조 관리자 2006-08-24 3714
312 제주산 하우스 감귤 판로난에 연합사업 추진…단가 9천원대 관리자 2006-08-23 2847
311 "비상품 감귤 집중 단속을" 관리자 2006-08-23 2951
310 [흔들리는 감귤농정] <중>부실한 명품 지키기 관리자 2006-08-23 3023
309 감귤 대기정화·관광유인 등 공익가치 2,499억원 관리자 2006-08-23 3074
308 하우스감귤 타이벡 멀칭 끝낸후 관리자 2006-08-23 3278
307 감귤, 민감도 상위권 인정되나 관리자 2006-08-22 3320
306 하우스 감귤 착화량 확보 기술 개발 관리자 2006-08-22 2683
305 올해산 감귤 운송계약 경쟁입찰로 관리자 2006-08-22 2707
304 [흔들리는 감귤농정] 정책추진 일관성 없어 관리자 2006-08-22 2705
303 [데스크 칼럼] 감귤 왁스코팅 논란의 주범 관리자 2006-08-21 3354
302 감귤 거점APC 지방비 ‘불안’ 관리자 2006-08-21 2941
301 감귤 협상예외품목 포함 ‘불안’ 관리자 2006-08-21 2755
300 감귤산업 시장 1兆 넘어 관리자 2006-08-21 416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