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01 14:09:51      ·조회수 : 3,552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도, 추진시기 놓치고 뒤늦게 나서
제민일보 8/31 현민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2차 조사결과 발표후 부랴부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계획을 발표, 뒷북 행정이란 지적이다.
매년 불량감귤 열매솎기가 7월이후 수확기 이전까지 추진되는데 반해 올해는 1개월이상 늦게 추진돼 늑장대응이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최근 농업기술원의 2차 관측조사 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이 최대 59만t에 이를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극대과와 극소과, 상처과 등 소비자 기호에 맞지 않는 불량감귤을 위주로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시 1만4000t과 서귀포시 2만6000t 등 모두 4만t을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도는 이를 위해 농가자율 실천 운동과 함께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 위주의 일손돕기 지원과 참여농가 가공용 우선수매 등 감귤 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런데 올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 도가 느긋한 입장을 보이다 뒤늦게 열매솎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1차 관측 조사결과 최대 59만t 생산이 예상돼 불량감귤 열매솎기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도가 이를 무시하다 추진 시기만 놓치고 뒤늦게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늑장대응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일부 농가들은 감귤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소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과잉생산 등도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2차 관측 조사결과 과잉생산이 우려된 만큼 감귤 제값 받기 차원에서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9 "감귤산업 민간품목으로 지정돼야" 관리자 2006-08-04 2636
238 감귤농가 "재해보험, 있으나마나" 관리자 2006-08-04 3027
237 “한라봉을 마시자”…농협, 180㎖등 출시 관리자 2006-08-04 3034
236 고품질 감귤생산교육…농가 80%가 ‘만족’ 응답 관리자 2006-08-04 3487
235 비감귤유통명령제 '입장대림' 실상 … 관리자 2006-08-03 2602
234 감귤먹은 닭고기로 햄 가공개발 '상품화' 추진 관리자 2006-08-03 3383
233 감귤유통조절명령 재도입 결정 관리자 2006-08-03 2903
232 감귤하우스 지원 농가요구 못 미쳐 관리자 2006-08-03 2737
231 농협 농산물 공판 상반기 3798억원 관리자 2006-08-02 3479
230 "감귤 40년 역사의 새 기록 될 것" 관리자 2006-08-01 2723
229 감귤육종연구소 설립 관심…이달 초 판가름 관리자 2006-08-01 3899
228 ”한미 FTA서`감귤 보호해야” 관리자 2006-08-01 2648
227 유통명령제 재도입 본격화 관리자 2006-08-01 2887
226 제주감귤 경쟁력 강화 ‘박차’ 관리자 2006-08-01 2497
225 난립 선과장 통·폐합 나선다 관리자 2006-08-01 3740
224 제주상의, 지역특산품 명품화 지원 관리자 2006-08-01 2992
223 핵심산업 육성·균형개발 주문 관리자 2006-07-31 2679
222 [기고]토양 피복재배로 맛있는 감귤을 관리자 2006-07-31 2837
221 [기고]감귤류, 한미FTA 협상품목서 반드시 제외돼야 관리자 2006-07-31 3660
220 청정‘제주의 맛’으로 성공신화 도전 관리자 2006-07-31 301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