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1-09 09:08:46      ·조회수 : 3,206     

11월의 제주는 짙푸른 잎 사이로 노란 감귤이 수확을 기다리는 계절이다. 육지에서 찾아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이지만 12월까지 감귤 수확을 해야 하는 감귤 농가 입장에서는 어린 아이의 손길도 아쉬운 시기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제주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오는 28일 준 PO 승자와 제주에서 맞붙게 되지만 관중 수가 문제다. 감귤 수확철이 관중 수에 어느 정도 미칠까. PO 경험이 전무한 제주에 구체적인 수치는 없지만 비교해 볼 수 있는 상황은 있다. 제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특성상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기간이면 관중의 70~80% 가량이 줄어든다. 일손이 달리는 감귤 수확철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는 리그 중에도 관중 유치에 애를 먹었다. 섬이라는 특성상 접근성이 좋지 못한데다 최근 몇년간 성적도 신통찮아 타 구단에 비해 관중이 적었다. 실제로 올시즌 홈에서 단 한번도 지지않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평균관중은 5404명에 그쳐 K리그 15개 구단 중 11위에 머물렀다.

제주의 홈 경기 유니폼 색은 감귤색이다. 구단의 캐릭터도 감귤을 형상화한 ‘감규리’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이 오히려 구단에게는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9 감귤 예상량 주먹구구 산정 관리자 2006-07-31 3139
218 거점산지유통센터 제주 2개소 선정 관리자 2006-07-31 3046
217 감귤농협-난지연구소 감귤기술협력 체결 관리자 2006-07-31 3204
216 썬키스트 ‘오렌지’ 농산물홍보 美서 첫 도입 관리자 2006-07-31 3813
215 ‘블로초’ 역시 최고 감귤 브랜드 관리자 2006-07-25 3592
214 농정당국 제도개선 ‘미적미적’ 관리자 2006-07-25 2846
213 장마철 농작물 방제 ‘비상’ 관리자 2006-07-25 2883
212 땅속공기 농법에 이용 관리자 2006-07-25 3188
211 감귤 공동선별 공동계산제 활성화 관리자 2006-07-24 2864
210 고품질감귤 생산 농업인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관리자 2006-07-24 2884
209 도의회`쟁점 관리자 2006-07-24 2906
208 한미 FTA 감귤 초미 관심사로… 관리자 2006-07-24 2966
207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 열자” 관리자 2006-07-24 2886
206 성산읍 일대 대규모 우박 피해 '어쩌나' 고민 관리자 2006-07-24 3123
205 잔류농약 위반, 감귤 2.9%·쪽파 16.3% 관리자 2006-07-20 3111
204 <기고>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관리자 2006-07-20 2946
203 한ㆍ미 FTA 감귤협상품목 제외 노력 '무용지물'(?) 관리자 2006-07-19 2542
202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관리자 2006-07-19 3414
201 김재윤의원 "감귤개방은 제주경제 혼란" 관리자 2006-07-19 3014
200 한.미 FTA-제주도 감귤은 어찌되려나 관리자 2006-07-19 309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