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 개최 결과
󰏚 개최경위
○ 11월 들어 본격적으로 조생온주가 출하되면서 저장성이 좋고 품질이 좋아
10,000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 1일 4,300톤내외가 출하되고 심지어 21일에는 5,010톤이 출하되면서 소비가
둔화되고 품질과 맛과는 상관없이 가격이 8,000원이하로 하락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키 위함.
󰏚 회의결과
○ 노지감귤 출하량 조절
- 금년도는 640천톤이라는 과잉생산된 해이므로 가격이 조금 안 나오더라도
1일 4,000톤 가량은 출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음
- 4,000톤이하로 출하될시 처리를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2월이후
비가림 감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금년도는 처리만 잘되어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농가가 많으며 과도한 출하
조절을 할 경우 감귤처리를 원만히 수행치 못할 수 있음.
- 1번과를 북한보내기로 처리하여 비상품 물량을 소진시키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북한보내기 및 군납감귤은 상품으로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음.
- 1번과는 소비자가 선호한다고 하여 시장에 출하할 것이 아니라 조례의
규정대로 가공용으로 처리하는게 바람직하며 대형선과장이 갖추어지면
당도위주의 출하체제가 가능할 것임.
- 8,000원이하로 떨어졌을 때 1단계로 10~15% 출하조절을 시도하는 등
단계별로 생산자 및 상인단체의 주도하에 농가 자율적으로 감축하여
출하키로 함.
- 지금까지는 감귤의 맛만 좋으면 생산량이 많아도 무난히 처리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 감귤생산량이 많을 때를 대비하여
수출량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임.
⇒ 따라서 강제적인 출하조절은 어렵지만 8,000원이하로 떨어질시
자율적으로 조합별 10~15% 감축하여 출하하기로 결의
○ 비상품감귤 지도단속 강화
- 농가가 의도적으로 상인에게 팔기 때문에 근절이 안되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밀식 과수원 정리, 품종개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생산량을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
- 비상품 감귤은 11월 29일 현재 392건으로 08년동기 대비 236건보다 156건이
많지만 비상품감귤이 출하되는 것을 보면 단속건수를 높이는데만
치중한다는 의견이 많음.
⇒ 따라서 근본적으로 비상품감귤은 농가차원에서 상인에게 팔지 말아야
하고 행정에서는 비상품 감귤을 철저히 단속강화해 줄 것을 주문
○ 감귤 소비확대를 위한 감귤의 효능성 홍보강화
- 고품질 출하 영상물 제작 방영
- 지역방송사별 고품질 출하 캠페인 방송 전개
- 감귤의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강화
․ 방송사 기획프로 제작 방영(생로병사의 비밀)
- 김연아, 양용은 등 유명인을 활용한 감귤홍보 확대
⇒ 소비촉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조합별로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음
○ 기타사항
- 유통조절명령제 시행으로 인해 농가들의 의식이 나태해져 자구노력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앞으로 선별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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