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일 좀 해보셨네요"… 金시장, 감귤 간벌현장서 구슬땀
김병립 제주시장, 22일 도련동 소재 감귤농장서 1/2간벌 참여
김병립 제주시장이 감귤 간벌현장을 찾아 직접 간벌작업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22일 도련동 소재 모 감귤원 간벌현장을 방문, 감귤농가들과 함께 1/2 간벌작업을 벌였다.
간벌작업을 벌인 감귤원은 양 모씨 소유로 이날 약 4000㎡ 규모의 감귤밭을 파쇄기와 기계톱 등 장비를 동원해 간벌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농가 관계자들에게 “감귤간벌은 최상질의 제주감귤 생산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작업으로 모든 감귤농가가 적극 협조해 제주감귤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의 올해 간벌 목표량은 310ha로, 22일 현재 간벌 신청량은 3.7.6ha(99.2%)로 집계돼 간벌신청량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