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정책과]3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에 힘찬 도전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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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9-21 16:11:52 ·조회수 : 2,009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환은 2006. 9. 20 『감귤재배 농업인에게 드리는 협조의 말씀』이라는 제하의 서한문을 모든 감귤재배농가(30,659호)에 발송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하여 올해에도 감귤제값 받기를 위한 대대적인 1/2간벌사업에 참여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에 감사드리고, 3년 연속 제값을 받기위하여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첫째 불량감귤 열매솎기 목표달성을 위하여 솔선 수범하여 주실 것과, 둘째 완숙된 감귤만 수확하고, 미숙 감귤 강제착색 하지 않기, 셋째 선과장에서 상처과, 덜익은 감귤, 썩은감귤, 병충해 감귤 등 불량과를 철저하게 선별하고, 넷째 비상품 감귤은 출하하지 않기에 솔선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6. 9. 20.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농협지역본부장, 농업인담체협의회장, 시장, 지역농협장 등 의 명의로 “개방화 시대 위기에 처한 제주감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3년 연속 제값받기에 힘찬 도전을 합시다”라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제작 배부하는 담화문은 총 2,200매로 도 및 농업기술원, 행정시, 읍면동의 사무실과, 자연마을, 통, 리, 그리고 농협 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점(소)와 감귤선과장 등 감귤 관련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하였다.
주요내용은 첫째 불량감귤 열매솎기 목표량 100% 조기 달성을 위한 실천 당부와 함께 감귤농장 매일 출근하여 열매 100개당 불량감귤 7개 따기 운동전개, 둘째 완숙과 수확하고 추석절 전후한 미숙과 강제착색행위 강력 단속에 적극 협조와 잘 익은 완숙과만 골라서 수확하고 미숙과 출하금지 당부, 셋째 선과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량감귤 선별 철저 당부, 넷째 비상품 감귤 출하하지 않기 실천 및 강력 단속에 따라 비상품과 출하하지 않도록 감귤재배농가 및 유통인에게 당부하고 있다.